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어와 역사를,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학을 공부했다. 《다양한 문화의 끝판왕 동남아시아》를 쓰고 《비동맹 독본》을 함께 엮고 《갈색의 세계사》 《가난을 팝니다》 《페소아의 리스본》 《대항해시대의 동남아시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