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술 전문 대학 극작과에서 연극과 영화를 전공하였고, 충무로에서 영화 <결혼 이야기>, <하얀 비요일>, <한 줌의 시간 속에서>를 통하여 조감독 생활을 하면서 영화의 길을 걸어왔다. MBC 프로덕션 다큐멘터리 드라마 작가로, 또 MBC 드라마 <여자를 말한다>의 작가로 활동하였으며, 지금은 천리안 문단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