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세인트존스대학교(Saint John’s University) 교수 겸 <창의성과 영재교육센터(Center for Creativity and Gifted Education)> 소장.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연구센터 소장 및 아시아-태평양 영재학회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미국 학술지 <Gifted Child Quarterly> 및 영국 학술지 <Gifted Education International>의 편집위원, 아시아-태평양 지역 학술지 <AP Journal of Gifted and Talented Education>의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이민자 자녀를 위한 수학 영재교육’과 ‘장애 학생을 위한 과학 영재교육’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2권의 책과 200여 편의 논문을 집필하였으며,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저서에 《슈퍼부모들의 자녀양육법》, 《조석희 박사의 0515 공부 클리닉》, 《뇌 성장 동화》 등이 있다.
이전까지 과학자들은 뇌세포간의 전기적 네트워큰는 출생시 이미 완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뇌신경생리학자들은 적어도 3살까지는 아기들이 갖고 있는 100억 개의 뇌세포들간의 연결이 계속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뇌 발달의 각 시기마다 요구되는 자극이 각기 다르다는 것입니다. 아무 자극이나 풍부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각 시기별로 꼭 필요한 자극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각 시기별로 필요한 자극을 제공하지 않으면 뇌의 발달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