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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권민경

출생:1982년

최근작
2024년 10월 <뇌성번개 치는 사랑의 이 적막한 뒤끝>

권민경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꿈을 꾸지 않기로 했고 그렇게 되었다』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가』를 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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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 2018년 12월  더보기

주장: 눈물이 많은 건 인정. 그러나 가려서 움. 이 책의 시편들은 내게서 영영 떨어져나간 것처럼 느껴진다. 그 시들이 누군가와 쑥스럽고 어색하게 인사하는 걸 상상하면 찡해진다. 가뜩이나 낯가리는 내게서 떨어져나와가지고! 고생, 고생, 개고생! 내 글을 마주하고 있는 낯설고 반가운 어깨. 감히 머리를 기댄다.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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