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케스트라 포 피스(World Orchestra for Peace)는 "음악을 특별한 힘을 통한 세계 평화"를 목표로 거장 게오르그 솔티의 주창으로 지난 1995년에 결성되었던 비상설 오케스트라다. 솔티가 사망한 이후로는 러시아 출신의 거장 발레리 게르기에프가 그의 유지를 성실하게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