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귀촌했다. 농촌에서 돼지가 자라는 환경을 보고 채식을 결심했다. 유기농 요구르트 목장에서 일하면서 ‘동물을 키우고 먹는 것’에 대해 고민했다. 돼지와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실험하고 싶었다. 작은 밭을 일구고 작은 집에 산다. 지은 책으로 『청춘의 여행, 바람이 부는 순간』이 있다. brunch.co.kr/@hellow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