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칼럼니스트 겸 시인. 신한균의 소개로 일본의 도예가이자 요리 영웅인 기타오지 로산진(北大路魯山人)을 접한 후 요리와 그릇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의 음식문화를 되돌아보는 글을 신문에 연재하는 등 푸드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에세이 『요리, 그릇으로 살아나다!』를 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