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장애 여행작가
· KBS TV 사랑의 가족 “그곳에 가고싶다” 무장애 여행
· KBS 라디오 함께하는 세상만들기 “네바퀴 따라, 지팡이 따라”
· 더인디고 무장애여행 칼럼니스트
·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대표
휠체어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장애계의 한비야’ 로 불리는 전윤선 작가. 유목민 유전자가 남달랐던 작가는 자전거 국 토 종단, 한국 명산 등반, 문화유적지 탐방 등으로 20대를 보냈다. 20 대 후반에 희귀성 난치질환이 발병, 두 발로 걸을 수 없는 장애인이 되 었다. 마지막 버킷 리스트였던 인도여행을 갔다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부수는 체험 후, 휠체어를 타고 제주 올레길 완주를 비롯 유럽, 북미, 아시아, 호주 등 지구 곳곳을 여행했다.
현재 자신의 여행담을 방송, 칼럼, 강연을 통해 세상 사람들과 나누는 한편, 전국의 여행지를 다니며 장애인, 노약자, 유아차 탄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접근하기에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 사항을 해당 기관에 제안 하는(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 휠체어 리프트 승강기 설치 사례) 등 교통약자·관광 약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익숙한 풍경 낯 선 이야기>,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국 무장애 여행지39>(제10회 브런치북 특별상 수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