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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각어릴 적에는 장난감을, 청년 때는 실험기구를 만지작거리는 걸 좋아했다. 그러나 교수가 되어 혼돈과 무기력에 빠져 있는 학생들을 보면서 연구보다 교육으로 관심이 옮겨가게 되었다. 배움은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즐겁고 경이로운 경험이어야 한다고 믿고, 일방적인 강의 대신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시도하고 새로운 교과목을 개발해왔다. 이 책도 그 과정의 한 부분이다.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 KAIST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광학 분야를 연구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물리학과에 재직 중이다. 보드게임, 실험, 사색, 만들기 등을 즐긴다. 이 책의 삽화를 그려본 것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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