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나 경희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실학 시대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왔고, 그중에서도 유득공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논문으로 '영재 유득공의 생애와 업적', '발해 주민 구성의 신해석', '유득공의 남북국시대론에 대한 인식', '유득공의 역사 인식'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실학자 유득공의 고대사 인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