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건(旴乾) 정운(淨雲)스님은 충남 보령 세원사 주지로 있으면서 글을 쓰고 도자기를 빚으며, 25년째 농어촌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 복지, 상담, 문화, 선도를 이끌어 가는 청소년지도사이다. 청소년 사업의 공로로 대통령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또한 등단한 시인으로 4권의 시집과 4권의 산문집, 다수의 논문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약력으로는 한서대학교 겸임교수, 보령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회복지학 박사로 세원아청문화육성회, 보령시청소년교화연합회 회장, 보령시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보령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전국비구니회 부회장, 불교신문논설위원, 대한불교조계종 제17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