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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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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나는 작가가 되기로 했다>

김희연

1995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매거진X부, 문화부, 산업부와 경제부 등에서 일했다. 승민, 승원 두 딸의 응원 덕분에 기자 생활을 재미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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