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해서 사진영상과에 입성했지만 그 길은 고난의 연속. 투덜이가 되어 사진 일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강산이 한번 변하고도 더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직업은 해소하지 못한 갈증을 가진 사진장이다. 프랑스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처럼 ‘결정적인 순간’을 담아내고 싶다. <때때로 일본 시골 여행 west>와 <잡화 도쿄> 등 다수의 책에 참여했다. * 블로그 : http://blog.naver.com/asa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