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전기공학부 졸업. 낮에는 프로그래머 및 테크니컬 라이터로 일하며, 밤과 새벽에는 소설과 영화 시나리오를 쓴다. 번역도 하며, 비평도 종종 쓴다. 가끔 깊은 잠을 통해 쉬어간다. 3부작으로 구성된 <그들의 일>을 시작으로 계속 다양한 영역의 결과물들을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