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 졸업
미 펜실베니아대 대학원 경제학과(경제학 석사)
미 코넬대 대학원 경제학과(경제학 박사)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부 교수
감사원 감사혁신위원회 위원장
연세대학교 제17대 총장
Economist상(매일경제) 수상
다산경제학상(한국경제) 수상
청조근정훈장 수훈
현 연세대학교 명예특임 교수
현 Editor, Global Economic Review (Routledge, UK) YouTube-“정갑영의 쉬운 경제이야기”
주요논문․저서
“Market Structure, Entry and Performance in Korea”(Reveiw of Economics and Statistics, 1990)
“A New Methodology Linking Concentration Dynamics to Current and Steady–State Profits: Examining Korean Industrial Policy during Take–Off”(International Journal of Industrial Organization, 2003)
“Governance Inhibitors in IT Strategy and Management: An Empirical Study of Korean Enterprises”(Global Economic Review, 2008)
「한국의 산업조직」(박영사, 1993)
「미시경제학」(공저)(박영사, 2000)
「카론의 동전 한 닢」(삼성경제연구소, 2005)
「이명옥과 정갑영의 명화 경제 토크」(공저) (시공아트, 2005)
「열보다 더 큰 아홉」(21세기북스, 2012)
「나무 뒤에 숨은 사람」(21세기북스, 2012)
「위기의 경제학」(21세기북스, 2012)
「1461일의 도전」(21세기북스, 2016)
「대학교육의 혁신」(공저) 21세기북스, 2016)
「정갑영의 첫 경제학」(박영사, 2017)
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글이다. 실제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경제는 결코 어렵거나 멀리 있지 않다. 일상 속에서 함께 살아 움직이는 것이 바로 경제현상이다. '셰익스피어의 사랑"이나, '피가로의 결혼'에도, 사랑을 전달하는 '장미의 기사'에서도 보이지 않는 시장의 힘을 발견할 수 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데도 비용이 있고, 성냥개비를 만드는 데도 경제원리가 작동한다. 장바구니에도, 월급봉투에도, 슈퍼스타가 탄생하는 데도 시장의 비밀이 움직인다. 옆집이 돈을 많이 써서 아니꼽다지만, 그것 때문에 내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나비 한 마리의 날갯짓이 폭풍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조각배도 나비의 몸짓에서 자유로울 수도 없다. 경제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차고 넘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