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쳤으며,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CATV 방송사에서 공채 1기 PD로 직장생활을 시작하였고, 인터넷MBC와 KBS인터넷 사업팀장으로 인터넷 초창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CJ 시스템즈와 KT 본사에서 스마트금융, 플랫폼 사업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90년대부터 시작된 미디어 빅뱅 시대의 최전방에서 CATV와 홈쇼핑, IPTV, 그리고 스마트폰의 잉태와 성장을 고스란히 목격한 저자는 인문학적 소양과 뉴 미디어에 대한 현장지식을 접목하여 ‘디지털 에이징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디지털 소멸 원천 특허를 보유 중이다.
2013년 12월, 미래부 제1회 ‘창조경제 박람회’를 통하여 세계 최초로 소개된 디지털 에이징 시스템은 미국 모 특허 투자 자문사로부터 ‘디지털 소멸 장르의 씨앗 특허로서, 약 1조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판단을 받은 바 있으며, 12개 이상의 유관 특허를 추가 출원, 등록하였으며 현재도 지속 출원 중이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MARKER GROUP과 Digital Aging Laboratory에서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또한, 저자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생협의회 위원과 디지털 소비자 주권강화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