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와 미국 블린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영어 선생님으로 지내고 있다. 《플럼 다이어리》를 만나고부터 길에서 마주치는 개와 고양이가 어쩐지 그냥 지나쳐지지 않는 바람에, 강아지 입양에 대해 심각히 고민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