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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14년씩이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3년 동안 스토리보드를 그리기도 했으며 아주 가끔이지만 여행을 떠나면 어슬렁거리며 사진 찍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지금은 아내, 두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 살고 있습니다. 방 안에서 그림을 그릴 때는 어디에 있건 똑같지만 그래도 가끔 오름이나 해변에서 스케치를... 하진 않고, 볕을 쬐거나 먼 구름을 바라보곤 합니다. 너무 더워서 혼이 나가면 커피에 붓을 빨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섬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널널하게 지낼 수 있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신나는 만화를 그려본다거나, ‘밤하늘 야자수 연작’ 같은 사진 작업을 한다거나, ‘그레고 씨’의 다음 이야기를 제멋대로 상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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