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딸수도회 공동 창립자요, 초대 총원장.
성바오로수도회와 성바오로딸수도회를 포함한 5개의 수도회와 4개의 재속회, 1개의 평신도 단체로 이루어진 바오로가족을 창립한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는 테클라 메를로 수녀와 함께 1915년 성바오로딸수도회를 창립하였다.
테클라 메를로 수녀는 알베리오네 신부와 함께 일생을 사회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한 복음 선포에 헌신했다. 1991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테클라 메를로 수녀의 영웅적인 덕행을 인정하는 교령에 서명하여 그를 가경자로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