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해외 저작권 에이전트로 활동했다. 지금은 가온 에이전시 대표로 일하면서 다른 나라의 좋은 책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내가 라면을 먹을 때》, 《치킨 마스크》, 《어떤 느낌일까?》, 《안돼 삼총사》, 《보고 싶어요》, 《이루어져라 얍》 등이 있다.
<나는> - 2022년 10월 더보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생각납니다. 엄마, 아빠, 선생님, 친구, 책, 우리 집 강아지, 고양이 그리고 물, 공기, 바람, 어른들의 따뜻한 눈빛으로 매일 자라는 아이들,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