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경영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중국의 전통과 역사에 대하여 오래전부터 깊은 관심이 있어 배화여대 비즈니스중국어과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으로 건너가 유학했다. 베이징대학교에서는 국학을, 칭화대학교 대학원과 상하이 교통대학교 대학원에서는 비즈니스를 공부했으며 틈나는대로 중국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열정적으로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몸소 배우고 익혔다.
저서로는 《一學就會的 韓國料理》가 있으며, 현재 (주)두라푸드 이사, (주)아트밸리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그가 보는 인생에는 향기가 있다. 서두르거나 욕심내지 않는다. 그러면서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꾸준하게 나아간다. 바쁜 삶 속에서 지나온 삶을 되새기며, 앞으로 남은 삶을 위해 자신을 추스르는 사람에게 이 책은 아주 좋은 참고서다. 나이 아흔을 훌쩍 넘긴 동양의 대학자가 자신의 삶을 어떻게 회고하면서 스스로를 올곧게 세워갔는지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