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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시터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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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시터 동인 제9집>

시터 동인

정영숙, 최금녀, 최도선, 한이나, 황상순, 노혜봉, 신명옥, 신원철, 윤경재, 이명, 이미산 등, 열한 명의 긴 숨비소리를 세상 밖으로 내놓는다. 12년 째 시의 터를 야무지게 다지고 있는 시터 동인들. 훈데르트바서Hundertwasser의 나선 같은, 시작도 끝도 없는 시의 길 위에 매년 열정으로 빚은 붉은 벽돌 한 장씩 얹고 있다. 책을 펼치면 붉게 빛나는 창문마다 초록빛 나무들이 고개를 내밀고 색색의 빛깔로 춤추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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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시터 동인 제7집> - 2022년 11월  더보기

다시, 살아 보아야겠습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생각을 놓아 버리고 차가운, 하늘을 올려다보다가 발을, 헛짚었습니다 더듬거리는, 말 소리로 시가, 위로가 되니? 컴컴한 허공이었습니다 목이 빠지게, 기다리던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지 열 한 명이, 시와의, 약속을, 촘촘하게, 엮었습니다 불편한 숨을, 오랫동안 참았습니다 시詩든, 사람이든, 사는 것 같이 다시, 살아 보아야겠습니다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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