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군 기갑부대를 지휘해 2차 세계대전 초기 대승을 이끌었다. 전쟁 후반에는 기갑총감, 육군 참모총장 직위를 역임하며 기울어가는 전세를 되돌리려 노력했으나 실패하였다. 최종계급은 상급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