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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김영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

최근작
2020년 6월 <달구벌 유사>

김영현

경북 안동에서 출생하여 대구에 거주하였다. 영남대 재학 시에는 문학동인회에서 활동하였으며, 졸업 후 현재까지 30여 년 동안 교직에 몸담았다. 2008년~2011년에는 능인중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 1990년대에는 백두대간을 종주하였고, 2000년대에는 사찰 여행을 다녔으며, (사)한국워킹협회 이사로 전국의 걷기 좋은 길을 걸으며 스토리텔링을 작업을 하였다. 2013년에는 동해안의 해파랑길, 2014년에는 남해안 길, 2015년에는 서해안 길을 완주하였다. 영남일보에 경북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는‘김영현의 걷기 여행’을 대구신문에‘김영현과 함께 하는 대구의 걷기길’을 연재하였다. 저서로『길에서 길을 묻다』(2014년)가 있으며 2019년 9월 『달구벌 유사-대구의 걷기길』 출간을 앞두고 지병으로 작고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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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길에서 길을 묻다> - 2014년 12월  더보기

나는 모든 길은 세상사와 통한다고 믿고 있다. 집 앞을 나서면 길이 시작되는데, 그 길을 통해 우리는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는 길 위에서 웃고 울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가 걷는 그 인생길에는 그런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 즐겁고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지만 슬픈 이야기도 있다. 해파랑길에도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삶의 진한 깨달음처럼 꼭꼭 숨겨져 있어 쉽게 접근하지 못할 이야기였다. 나는 속도를 강조하는 고속도로를 제외한 국도나 걷기 길에는 충분한 이야기가 있어야 하고 신화와 전설이 넘쳐흘러야 한다고 믿고 있다. 사람이 길을 만들었고, 사람들은 그 길을 통해 살아간다. 이제는 길이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고, 사람이 길을 재미있게 해야 한다고 믿는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길을 걸으면 정신적인 위안 즉, 힐링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낸 것은 아니다. 걷기 길이나 그 언저리에 있는 이야기를 내 나름으로 새롭게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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