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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를 만들고 다듬느라 35년을 흘려보냈다. 아내가 혈액 이식 과정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 난 뒤 수식어에 가려진 내가 보였다. 해야 할 일보다 하 고 싶은 일을 찾으려고 기자 생활을 접고 아이가 있는 가정으로 돌아왔다. 일 때문에 미뤄둔 사랑의 의미도 찾고 싶었다. 사랑과 삶의 의미를 깊이 있게 알고 싶어,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청소년과 부모, 암 환자들의 삶의 의미 와 행복을 주제로 연구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의 안부를 나에게 물었다》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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