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법대를 다니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NYU와 달라스의 SMU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SMU 로스쿨을 중퇴한 후에는 Calvary Chapel Bible College를 나와 목사가 되었다. 몽골에서 탈북자난민촌 만드는 일을 하기 위해 '지구촌나눔운동'의 몽골사업위원을 지내기도 했고, 탈북자 돕기, 북한인권운동, 이슬람권 사역 등을 거쳐, 현재는 '지구촌새마을운동교류센터'의 연구위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창작희곡 <다비다쿰>, 역서로는 척 스미스 목사 설교집과 성경강해 시리즈, <이슬람 끌어안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