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는 걸 좋아하고 그 상상을 글로 그리고 남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 내가 쓴 글로 다른 누군가가 울고, 웃고 공감해준다는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사람. 어설픈 글 실력 때문에 작가라고 불리는 게 어색하고 부끄러우면서도 또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