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2010년 3년 연속으로 네이버 파워블로거(http://bubbie.blog.me)로 선정되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소잉을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빈공쥬’라는 닉네임으로 오히려 더 많이 알려져 있고, 그녀만의 특유한 패션 감각과 디자인의 옷을 만드는 센스는 보고 따라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