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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 스키아파렐리(Elsa Schiaparelli)1920년대와 193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패션 디자이너. 처음으로 숄더 패드와 애니멀 프린트를 사용했고, 쇼킹핑크 컬러를 만들었다. 이브닝드레스에 지퍼를 달고, 독특한 모양의 단추를 사용했으며, 눈속임 기법(트롱프뢰유)의 스웨터를 만드는 등 기발한 아이디어를 패션에 접목시켰다. 또한 장 콕토, 알베르토 자코메티, 살바도르 달리 등의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했다. 특히 달리와 함께 만든 랍스터 드레스는 초현실주의 예술을 패션에 접목시킨 매우 탁월한 작업으로 손꼽힌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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