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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자크 아탈리 (Jacques Attali)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43년, 알제리 (전갈자리)

최근작
2024년 9월 <교양인이 알아야 할 음식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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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아탈리(Jacques Attali)

유럽 최고의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의 미래학자이자 경제학자, 작가다. 1943년 알제리에서 쌍둥이로 태어났다. 스파라드 유대인 집안 출신으로, 1956년에 알제리 전쟁이 시작되자 가족 모두 파리로 이주했다. 프랑스 명문대인 에콜 폴리테크니크, 파리정치대학, 국립행정학교를 졸업했고, 1972년 파리9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8년부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1973년 사회당에 가입하면서 프랑수아 미테랑과 인연을 맺었다. 1981년 미테랑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그의 특별보좌관으로 일했다. 10년 뒤인 1991년 유럽부흥개발은행을 설립해 초대 총재를 지냈다. 1997년에는 고등교육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2012년에는 올랑드 대통령을 위해 긍정경제 개념을 발전시키기도 했다. 2017년 대선에서는 마크롱 후보를 지지했다.
지금까지 86권의 책을 썼고 그중 30권 이상에서 미래 예측에 관해 다루었다. 그의 저서들은 총 22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1,000만 권 이상 판매되었다. 프랑스 경제전문지인 《레제코》의 논설위원이며 2016~2019년에는 《중앙일보》에 칼럼을 기고할 만큼 한국 독자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미디어의 역사》 《바다의 시간》 《생명경제로의 전환》 《자크 아탈리의 미래 대예측》 《세계는 누가 지배할 것인가》 《자크 아탈리의 긍정경제학》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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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21세기 사전> - 1999년 10월  더보기

찬란하고, 환희에 차 있으며, 야만스럽고, 행복하고, 기상천외하며, 기괴하고, 도저히 살 수 없을 정도고, 인간을 해방시키며, 끔찍하고, 종교적이면서도 종교 중립적인 사회. 21세기는 이런 모습일 것이다. 이 사전만큼 21세기를 잘 비유할 수 있는 책은 없다. 이 사전은 첫 단어부터 마지막 단어까지 단숨에 읽어 내려갈 수도 있고 이곳 저곳 되돌아가며 산책하듯 읽을 수도 있다. 또 늘 곁에 두고 당황했을 때나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대화를 나누고 싶을 때 잠시 들러 안식을 얻을 수 있다. 이 사전은 그 형태 자체가 미래를 말하고 있다. 미래에는 마치 항해하듯 책을 읽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 각자가 미래에 대해 던져 볼 수 있는 주요 질문에 대한 해답을 내놓으려 애썼다. 어떤 지역으로 부가 집중될 것인가? 과학이 인간의 생활양식, 인간과 죽음의 관계, 교육, 오락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어떤 기업이 살아남을 것인가? 사람들은 어떤 야망과 어떤 모험에 인생을 걸 것인가? 어떠한 전쟁과 환경재난이 인간을 위협할 것인가? 자유와 연대, 이동과 정착 사이의 대립을 어떻게 조절해 나갈 것인가? 어떠한 관습이 용인될 것인가? 서양문명이 여전히 지배적인 문명일 것인가? 미국은 지정학적 패권을 유지할 것인가? 시장과 민주주의 외에 다른 체제가 존재할 것인가? 아직도 혁명이 가능한가? 무엇보다도 우리는 함께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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