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출생. 부산 출신의 발레무용가이다. 현재 이원국발레단의 대표이자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국 단장은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에서 약 20년간 최고 수석무용수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세계 최고 발레단인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과 루마니아 국립발레단에서 객원 수석무용수로 지내기도 했다.
2004년에는 발레의 대중화와 발레 인구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이원국발레단을 창단하여 월요 발레를 상용화하였으며, 드라마를 발레에 접목하는 등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발레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유일 최고령 발레리노이자 세계적인 발레리노로서 끊임없이 연간 200회 가량의 공연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주요 출연작으로는 [레퀴엠], [해적], [바리], [로미오와 줄리엣],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