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의 문신, 사상가, 성리학자. 김굉필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았고 29세의 나이에 장원급제하여 성균관에서 공부했다. 사림파의 정계 진출을 도왔다. 급진적인 개혁정책을 시행했으나 훈구 세력의 반발을 사서 결국 죽임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