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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사만타 슈웨블린 (Samanta Schweblin)

국적:아메리카 > 중앙/남아메리카 > 아르헨티나

출생:, 부에노스아이레스

최근작
2024년 9월 <일곱채의 빈집>

사만타 슈웨블린(Samanta Schweblin)

1978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2010년 영국의 권위 있는 문예지 『그랜타』에서 꼽은 ‘35세 이하 최고의 스페인어권 작가 22인’에 선정되는 등 일찍부터 라틴아메리카 문학을 이끌어갈 차세대 작가로 주목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카사데라스아메리카스상을 수상하고 2019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후보에 오른 단편집 『입속의 새』(2009), 티그레후안상과 셜리잭슨상을 수상하고 2017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른 장편 『피버 드림』(2014), 2020년 다시 한번 같은 상 후보에 오른 장편 『리틀 아이즈』(2018) 등이 있다. 『피버 드림』은 영화로 제작되어 2021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됐으며, 슈웨블린이 직접 각색에 참여했다. 『일곱채의 빈집』은 2015년 스페인어권 최고 권위를 지닌 리베라 델 두에로 세계 단편소설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영문판은 2022년 전미도서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라틴아메리카 환상문학의 전통을 이으면서도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감성과 형식을 더해 사만타 슈웨블린만의 장르를 창조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Alejandra Lopez|창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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