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전문 통신원이자 자유 기고가로서, 〈사이언스Science〉,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스미스소니언Smithsonian〉,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 Nast Traveler〉 등 주로 세계적인 과학 저널 및 여행 저널에 야생 세계와 그곳에서 열정을 바쳐 탐구하는 과학자들의 모습을 소개해 왔다.
《동물을 깨닫는다Animal Wise》는 이처럼 오랜 취재 과정에서 끊임없이 떠올랐던 단 하나의 질문, ‘동물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에 대해, 그가 직접 6년간 11개 나라에서 동물 인지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과학자들을 찾아가 수집한 최신 대답들이다. 이 대담한 기록에 대해 미국의 저명한 서평지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가 ‘올해의 책(Best Book of 2013)’으로 선정하는 등 수많은 매체와 전문가, 대중이 극찬을 보냈다.
이밖에 단행본으로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가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한 《전승된 열정Ancestral Passions》을 비롯해 《블루 나일Blue Nile》, 《야생 전쟁Wildlife Wars》(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