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昌寧) 출생 전쟁터에서 중⋅단편소설 3편 완성 ; ≪에세이문학≫ 수필등단, ≪월간문학≫ 소설등단. 동아일보 ≪신동아≫ 논픽션 <좌표 140319> 당선 호국보훈문예상 3회 수상 서울이야기문예상 2회 수상 세아뜨문학상 2회 수상 짚신문학상⋅시흥문학상⋅CJ문학상 외 수상 38문학상 중편소설 <붉은 밥상> 당선 해양문학상 중편소설 <바다를 넘다> 당선 직지소설문학상 대상大賞 장편소설 <빙허각> 당선 무예소설문학상 大賞 장편소설 <용천검명> 당선 한국해양문학상 大賞 장편소설 <어부일기> 당선 외 한국문인협회 서사문학연구위원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한국수필문학진흥회 이사 대한민국국가유공자 ⁕ 저서 수필집 ≪소금으로 쓰는 편지≫ 외 장편소설 ≪빙허각≫ 장편소설 ≪용천검명≫ 장편소설 ≪금객≫』 장편소설 <어부일기> 발표(한국해양문학상 수상작품집)
<용천검명> - 2020년 12월 더보기
임경업을 색다른 눈으로 보아 장군보다는 인간다움을 글로 지어 남기고 싶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은 시인이자 의리를 지키는 무사였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왕조실록에도 이름을 남기고 호위무사이자 책사인 정인 매환을 함께 그리고자 하였습니다. 장군과 여장부는 난세에 전통무예를 되살렸습니다. 두 사람은 전장에서 참된 용기로 앞장서자 믿는 병사들이 죽기로 따랐습니다. 임경업과 매환은 가슴에 애국 충심으로 가득한 충북이 낳은 호국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