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싶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세상을 다 녹일 만큼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 책에도 온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오래오래 들려줄 수 있는 소설가가 되고 싶다. 2014년 장편소설 『헤어살롱 그 남자애』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망해버린 이번 생을 애도하며』 『다마논드호』등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