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동북아역사재단 명예연구위원이다.
주요 저서와 논문으로는 『한국고대사 게승 인식』전근대 편·근현대 편(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19), 『발해사 바로읽기-발해사 쟁점과 연구』(동재, 2008), 『동아시아의 역사분쟁-한중일 역사교과서의 비교분석』(공저, 동재, 2006), 「732년 발해와 당의 전쟁 과정 재검토」(동국사학, 2020), 「발해 멸망 후 건립된 동단국의 외교 활동」(역사와 교육, 2019), 「고구려·발해 역사의 공동연구를 통한 남북한 동질성 회복 방안」(국학연구, 2007), 「신라시대의 서울지역 경영」(향토서울, 200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