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인학과 졸업 후 출판물 디자인 일을 하다가 그림을 다시 그리고 싶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지내게 된 그림쟁이다.
작업물로는 『노마와 훈이』, 『총이의 여행』의 삽화를 그렸다. 현재는 인문학이 좋아서 브런치에서 〈다람이와 달수〉라는 네 컷 창작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동물, 식물, 자연물을 그리는 과학책 작업을 하면서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귀하고 소중하다고 생각하며 그림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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