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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페를뤼(Nathalie Ferlut)프랑스의 그래픽 노블 전문 작가. 세계 만화 예술의 메카 앙굴렘 예술대학에서 만화를 공부했다. 인물 심리에 대한 섬세하고 기발한 묘사가 돋보이는 나탈리 페를뤼는 프랑스에서 시나리오 작가이자 만화 작화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중세시대 소설을 각색한 『아름다운 이방인(Le Bel Inconnu)』을 비롯해 『아가트의 편지(Lettre d’Agathe)』·『엘리사(Elisa)』·『그네 탄 이브(Eve sur la Balancire)』·『에테르 글리스터(Ether Glister)』·『마담 달(Madame La lune)』·『학교의 말들(Paroles d’eole)』·『구출된 아이들(Les Enfants sauve)』·『내 고양이(Mon Chat aMoi)』·『암흑의 세월(Les Anne Noires)』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했으며,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삶이 좀 엉켰어』(공저, 미메시스, 2014)·『만화의 미래 2030』(공저, 이숲, 2016) 등이 있다. 『안데르센: 동화 속으로 들어간 시인』은 나탈리 페를뤼가 단독 저술한 국내 첫 번역 도서로, 이 책에서 그는 안데르센이 남긴 수많은 창작 동화의 모티브와 소재를 차용해 광기와 동심으로 가득 찬 인간 안데르센의 삶과 예술을 촘촘하게 복원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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