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성장했고 고향 함부르크의 조형예술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다. 아틀리에 공동체인 ‘아틀리에 프로이덴하머’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을 시작했고, 파리에서 3년 간 체류하다가 함부르크로 돌아와 살고 있다. 지식과 재미를 겸비한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