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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기조(Francois Guizot)19세기 프랑스 복고왕정기에 활동한 자유주의 정치가이자 역사가. “은행가들의 체제”, “납세자 정부”로 낙인이 찍힌 7월왕정의 상징적 인물인 기조는 보잘것없는 야심과 무분별한 정치적 안목을 지닌, 그리고 정치를 통해 사리사욕을 챙긴 인물로 남아 있다. 기조는 좌파에게는 부르주아지의 반동과 편협한 보수주의를 구현한 인물이었고, 부르주아지에게는 7월왕정의 몰락에 따른 정치적 희생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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