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중학교에 다니고 있다. 초등학생 시절 SKK 축구단에서 활동했으며 한국 어린이 대표로 일본에 경기하러 다녀온 경험이 있다. FC 바르셀로나와 메시의 열렬한 팬으로, 작은 체형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장악하는 메시의 창의적인 축구 스타일을 좋아한다. 한때는 축구 선수의 꿈을 꾸기도 했으나 새로운 꿈을 찾기 위해 이번 여행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