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쪽 끝 한신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며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역사책은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마술 마이크 같은 힘이 있는 게 아닐까 싶어, 이 책을 만드는 동안 역사책 만들기에 푹 빠졌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