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에서 오케스트라 타악기를 전공하였다. 국내 유수 교향악단 및 관현악단들과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문화재단 레지던스 작가 활동과 더불어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클래식음악과 실용음악의 경계를 넘어 문학 · 연극 · 사진 등 예술 영역에서의 폭넓은 융합 활동으로 단순한 연주자와 강사가 아닌 음악과 다른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문화 창조 영역을 개척하는 문화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