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생 부산토박이 통 · 번역사. 우연히 인연이 닿아 인간이 내면에 지닌 어두운 부분을 적나라하게 그린 「노예구 -나와 23인의 노예-」를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각양각색의 인간군상들이 각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 그 끝에 존재하는 결말까지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