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에서 태어나 2000년 제주문인협회와 2001년 제주작가회의에서 단편소설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03년 제주불교본사 관음사에서 주최한 제1회 제주4.3문학상에서 중편소설로 당선되었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글을 쓰고 다듬는 일을 하는 한편, 제주 문화와 역사를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