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재일조선인 2세로 오오사까(大阪)에서 태어났다. 현재 와세다(早稻田)대학 강사로 있다. 주요 저서로 『전후시대의 전쟁책임론(戰後世代の戰爭責任論)』 『2세의 기원과 ‘전후사상’(二世の起源と‘戰後思想’)』이 있고, 편서로 『분단시대의 한국 여성운동(分斷時代の韓國女性運動)』 『백낙청 평론선집(白樂晴評論選集)』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