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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철그는 젊은 세대로는 드물게《동의보감》읽기에 집요하게 매달린다. 한방 전문 방송 채널 한방건강TV의 프로그램 ‘동의보감 읽어주는 남자’를 3년째 진행하고 있는 그는 15년차 임상의로서《동의보감》이 제시하는 본래의 한의학 정신, 즉 ‘고쳐야 할 것은 병이 아니라 사람이다.’라는 순수한 인본주의의 진면목을 다시금 음미하고 이 시대의 시각으로 원본《동의보감》을 풀어내기 위해 이 책을 썼다. 현재 화접몽한의원 압구정본점 원장으로 근무 중이며 한의사로서는 이색적인, 재즈 밴드의 보컬리스트 겸 뮤지컬과 영화의 음악 감독이기도 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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