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박사, 도예평론가, 전시기획자
1976년 수원에서 태어나 홍익대 및 동대학원 도예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에서 미술비평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홍익대 부설 도예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하며 도자이론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2004년부터 8년간 한국도자재단에서 큐레이터, 국제전시팀장으로 재직하며 '경기도자 새로운 발견전' '공간을 담는 그릇' '생활 미감전' '2009국제도자학술회의' '2009세라믹아고라' '세라믹 다이닝' 등 다수의 전시 및 국제행사를 기획,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만의 도예공방만들기》 《엄마! 우리 도자기 만들어요》 《나만의 핸드페인팅 도자기 만들기》 《자연을 닮은 그릇, 옹기》 등이 있다. 미술관을 그만둔 후 작가들을 만나고 전시를 기획하면서 도예에 관한 연구와 글을 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 현재 홍익대학교 도예과에 출강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