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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상중학 1학년. 10분 만에 써낸 불조심 표어가 서울지역 학생표어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보고 스스로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알아차림. 학력고사를 앞두고 학교에서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있던 중 담임 선생님한테 난데없이 뒤통수를 맞고 째려보자 담임선생님께서 의아해하시며 내가 읽던 책의 제목을 보고 뻘쭘해 하던 고소한 기억이 있음. 이후 LGAd(현 HSAd)에서 대한항공, 나이키, LG전자, 한국관광공사 등의 담당 카피라이터로 일함. 현재 대학, 기관 등에서 특강과 프리랜스 카피라이터 일을 하고 있으며 시집 『카피라이터는 시를 써서는 안 된다』를 펴냈음.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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